란도리는.. 특히 운전할 때 다소 인체공학적인 면이 부족한 듯 합니다.
적응되면 상관없지만, 첨 탄다면 지극히 평범하지만은 않죠..^^
높기도 높고, 앞쪽 엔진룸도 거대해 보이고, 그로인해 폭 감각도 살짝 줄고...
이게 힘이 좋은거야 아님 안나가는거야 아님 뭐야? 할 정도로 다른 짚차, 승용차들과
사뭇 다른 첫 느낌을 주죠. 물론 전 처음 차 탈때 부터 SUV만 타봐서 란도리의 장점을
보다 빨리 찾긴 했지만요 ^^
그래도 란도리 타다가 다른차 타면... 대부분 중후한 감이 없어서.. ㅎㅎ;; 란도리 생각 나더군요 ㅋ
란도리와 승용차와의 비교는 절대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습니다.
다만, 우리 나라에 몇 종류 없는 짚차들 중 단연 최고라는건 사실이죠 ^^
원래 짚차는 오래타면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. ^^ 그나마 다른 짚차보다는 편하던데요? ㅋㅋ
좋은 밤 되세요 ^^
[경상] 한성훈
2008-01-15 23:53
ㅎㅎ 이 글을 보니..
전에 어떤분께서 남긴글이 생각나네요..
무쏘의 쇼바로 교체한 후..
묵직한 충격으로 인해 허리가 아프다고 하소연 하셨던.. ㅋㅋ
울산 대구 왕복하면서 피곤함을 느끼긴 하지만..
저분의 글을 생각하며 나름 만족합니다. ㅋㅋ
[경기] 황인갑
2008-01-16 00:14
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요
[서울] 박철환
2008-01-16 00:42
제가 지금은 당분간 출장을 쉬고 있지만 불과 한달전만해도 일주일에 2000킬로를 뛰는 엄청난 출장을 약3달간 했드랬죠..
느낀 결론은 첨엔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된다...라는 것이였습니다. 조금 더 장거리를 자주 뛰시면 적응됩니다.